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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장인사말

존경하는 사단법인 손에잡히는역사연구소 회원 여러분,

그리고 역사를 사랑하시는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손에잡히는역사연구소 이사장 오운홍입니다.

연구소의 문을 열고 여러분과 함께 걸어가는 이 길 위에서, 제 마음속에는 늘 변치 않는 다짐 하나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말처럼,

역사는 단순히 지나간 과거의 기록이 아니라 오늘을 비추는 거울이자 내일을 여는 열쇠입니다.

우리 연구소는 화려한 수식보다는 정직한 고증을, 빠른 성과보다는 단단한 연구를 지향합니다.

박물관 유리벽 너머에 박제된 역사가 아니라, 누구나 가까이서 느끼고 체험하며 삶의 지혜로 삼을 수 있는

'손에 잡히는 역사'를 만들겠다는 믿음으로 이 길을 시작했습니다.

이 연구소는 저 혼자의 힘으로 세워진 것이 아닙니다.

우리 역사를 바로 세우고자 오랫동안 헌신해 오신 전문가 여러분의 통찰과,

역사를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고자 하는 시민 여러분의 진심 어린 열망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저는 그 소중한 마음들을 모아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함께 길을 넓혀가는 마중물 역할을 맡았을 뿐입니다.

이제 우리는 기록 속에 잠들어 있던 역사를 현대의 언어로 복원하고,

대중과 호흡하는 새로운 역사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철저한 사료 연구를 바탕으로 인간 존엄의 가치를 잃지 않으며,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교육과 성찰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습니다.

한결같은 마음으로 회원 여러분과 함께 연구하고, 나누고, 실천하며 역사가 주는 따뜻한 울림을 이어가겠습니다.

이 여정 속에서 우리가 나누는 질문과 발견이 우리 사회의 뿌리를 더욱 깊고 튼튼하게 만들어줄 것이라 믿습니다.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회원 여러분의 가정에 늘 건강과 평안, 그리고 학문적 성취가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6년 3월 24일 사단법인 손에잡히는역사연구소 이사장 오운홍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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